톰 크루즈, 비행기 직접 조종하며 英 찰스 국왕 축하 “언제든 내 윙맨이 될 수 있다”[해외이슈]
2023. 5. 8. 09:4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액션스타 톰 크루즈(60)가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즉위를 축하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영국 윈저 성에서 열린 올스타 대관식 콘서트에서 찰스 3세 국왕에게 극적인 헌사를 보냈다.
크루즈는 자신이 직접 조종하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카메라를 향해 찰스 국왕에게 대담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방송했다.
그는 “파일럿 대 파일럿, 폐하, 당신은 언제든지 제 윙맨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크루즈는 런던 서쪽 윈저의 킹스 캐슬 경내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온 몇몇 미국 스타들과 함께 광고에 등장했다. 라이오넬 리치, 케이티 페리, 베트 미들러를 비롯해 안드레아 보첼리, 브린 터필, 영국 그룹 테이크 댓(Take That) 등이 이름을 올렸다.
크루즈는 최근 몇 년 동안 영국을 자신의 고향으로 삼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제작하는 동안 여러 달을 영국에서 보냈다.
한편 크루즈는 오는 7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BB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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