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국방부·병무청·방사청 공동 개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 확대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확산과 이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8일부터 7월 9일까지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공공 기관이 직무상 작성하거나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행정·인구·의료·교통 등과 관련된 자료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해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를 확대했다.

공모 부문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 개발(모바일앱·웹서비스) 2개 부문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8팀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 및 상금 총 112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국방부 장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