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코리아 선정 ‘솔로 기대되는 아이돌’ 1위

이예주 기자 2023. 5. 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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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지민은 최근 ‘포브스 코리아’가 진행한 ‘솔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 설문조사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민과 블랙핑크 지수, 아이콘 바비, 갓세븐 뱀뱀, 하이라이트 이기광, 소년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 온앤오프 효진, (여자)아이들 미연, 샤이니 온유, 트와이스 나연, 슈퍼주니어 규현 등 총 12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지민은 2만 5472표를 받아 46.4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포브스 코리아 측은 1위에 선정된 지민에 대해 “댄스 실력자로 손꼽히며 곡의 분위기에 맞는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감정 표현까지 곁들이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무대 위에서 특히 빛나는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민은 인상적인 퍼포먼스만큼이나 인지도와 영향력 면에서도 독보적이다”라며 “그는 전세계 인물 가운데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됐고, 방탄소년단의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춤추는 그의 틱톡 영상이 한국 개인 최초로 조회수 1억을 돌파하며 한국 개인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통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솔로가수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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