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버이날 맑고 포근…큰 일교차·해안가 너울 유의
지난 3일간의 연휴는 어떠셨나요?
어버이날이자 다시 일상이 시작된 오늘 활기차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다소 쌀쌀하셨죠?
서울이 7.9도로 시작을 했고요.
철원이 3도까지 떨어지면서 바람결이 차가웠습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전국 하늘 표정 대체로 양호하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한낮 기온 역시 껑충 뛰면서 포근할 텐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은 2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이맘때 포근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하루 사이에도 일교차가 크다는 점 잘 기억하시고요.
건강 관리에 유념하셔야겠습니다.
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안가로는 너울이 밀려오면서 물결이 높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고요.
이맘때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포근 #맑음 #일교차 #환절기 #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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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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