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이경훈, 나란히 '톱10' 진입…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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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이경훈이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톱10 내 성적을 냈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8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2개와 이글 한 개, 보기 4개에 더블 보기 한 개 등으로 1오버파 72타를 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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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이경훈은 8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데니 맥카티, 맥스 호마 , 브렌든 토드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3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2개와 이글 한 개, 보기 4개에 더블 보기 한 개 등으로 1오버파 72타를 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결국 공동 8위로 시즌 7번째 톱10을 기록하는 데 만족 해야했다.
임성재는 오는 11일부터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우리금융그룹은 임성재의 메인 후원사다.
반면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이경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 3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공동 20위에서 순위가 12계단 오른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7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김주형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23위, 김시우는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윈덤 클락이 했다. 이날 3타를 줄인 클락은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쳤다. 2위 잰더 쇼플리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클락은 134번째 대회 출전 만에 PGA 투어 첫 우승을 이뤄냈다. 이전 최고 성적은 지난 2020년 11월 버뮤다 챔피언십 준우승이었다. PGA 투어 특급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클락은 상금 360만달러(약 47억7000만원)도 챙겼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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