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시민퍼레이드 참여단체 모집

최대호 기자 2023. 5. 8.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문화재단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할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8~9일 양일간 열리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수원시·경기도 ·화성시·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다.

시민퍼레이드는 축제 둘째 날인 10월9일 월요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구간에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 모습.(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할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8~9일 양일간 열리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수원시·경기도 ·화성시·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다.

시민퍼레이드는 축제 둘째 날인 10월9일 월요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구간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가 가능한 팀이다.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의 장르 제한은 없으며, 퍼레이드 구간 및 진행형식에 따라 고정형 공연(장안문~화성행궁 광장)과 이동형 퍼레이드(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분야를 각각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의 2배수 이내를 선정하고,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퍼레이드 참여단체 모집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