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노베이션, 5%대 강세… 2분기 수익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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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K이노베이션 주가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2분기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SK이노베이션의 수익성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배터리 영업이익이 미국 공장의 가동률 및 수율 개선과 AMPC 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48% 늘어난 5539억원이 될 걸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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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K이노베이션 주가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2분기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6분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9600원(5.36%) 상승한 18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는 SK이노베이션의 수익성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배터리 영업이익이 미국 공장의 가동률 및 수율 개선과 AMPC 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48% 늘어난 5539억원이 될 걸로 내다봤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도 “SK온의 중국, 헝가리 공장 수율은 이미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고 미국 조지아 1~2공장의 수율 역시 1분기 최악을 통과해 2분기부터는 회사의 기존 계획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매수 대응이 가능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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