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세계 식물건강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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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5월12일)'을 기념해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연다.
검역본부는 12일 기념식을 열어▲세계 식물건강의 날 소개 및 현황 보고 ▲기념수 식재 ▲주제영상 상영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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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5월12일)’을 기념해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연다.
유엔(UN·국제연합)은 지난해 제76차 총회에서 식물 건강에 대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5월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로 지정·선포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검역본부 주도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검역본부는 12일 기념식을 열어▲세계 식물건강의 날 소개 및 현황 보고 ▲기념수 식재 ▲주제영상 상영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14일 서울식물원에서 식물건강 관련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식물검역 가상현실(VR) 체험을 포함한 식물검역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명수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세계 식물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식물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이며 식물병해충을 막아야 한다는 인식이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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