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방홍보원장에 채일 前 KBS 기자

김관용 2023. 5. 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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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일 국장급 개방형 직위인 국방홍보원장에 채일 전(前) 아시아 태평양방송연맹(ABU) 뉴스국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채일 신임 원장은 KBS 방송기자로서 국제·과학·의료 등의 분야에서 취재활동을 했다.

또 KBS 파리지국장과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뉴스국장 등의 국제경험도 쌓았다.

채 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와 뉴스를 더 많이 제작해 장병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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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8일 국장급 개방형 직위인 국방홍보원장에 채일 전(前) 아시아 태평양방송연맹(ABU) 뉴스국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전임 원장 퇴임 이후 석달여 만이다.

채일 신임 원장은 KBS 방송기자로서 국제·과학·의료 등의 분야에서 취재활동을 했다. KBS 탐사보도부장, 심의실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KBS 파리지국장과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뉴스국장 등의 국제경험도 쌓았다.

채 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와 뉴스를 더 많이 제작해 장병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방홍보원은 국방TV와 국방일보, 국방FM, 국방저널, 국방누리 등을 운영하는 국방부 직할 종합미디어 기관이다. 국방홍보원장 임기는 3년이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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