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예상치 넘은 실적에 기대감까지…5%대 강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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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추후에도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영업이익이 3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2분기부터 AMPC를 영업이익으로 인식할 계획"이라며 "1분기 미반영된 AMPC 금액이 2분기 소급돼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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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추후에도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다.
8일 오전 9시25분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5.47%(9800원)오른 18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거래일 만의 18만원대 회복이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영업이익이 3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2분기부터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추후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2분기부터 AMPC를 영업이익으로 인식할 계획"이라며 "1분기 미반영된 AMPC 금액이 2분기 소급돼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AMPC 금액에 대해 2023~2025년 각각 8000억원, 1조원, 2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2분기에는 2488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유가, 정제마진 등 석유 부문의 변동성을 상쇄하고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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