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세사기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3천만원 대출 지원

신민재 2023. 5. 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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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생업에 지장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부평구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다.

대출 후 첫 3년간은 시가 연 1.5%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해 보증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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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추가 지원 방안 발표하는 유정복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생업에 지장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부평구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출 후 첫 3년간은 시가 연 1.5%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해 보증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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