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용연동굴 랜드마크 '용연열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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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용연동굴의 지역 관광 랜드마크 부상을 위해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 동안 운행이 중지됐던 용연열차를 재개했다.
안전한 운행과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내달 성수기 이전에 용연동굴 진입로 포장, 낙석방지책을 완료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열차운행과 방문객의 편의를 확보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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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광활성화 목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용연동굴의 지역 관광 랜드마크 부상을 위해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 동안 운행이 중지됐던 용연열차를 재개했다.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해 '늦은 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용연열차는 매표소에서부터 동굴입구 1.2㎞를 잇는 무궤도 열차인 트램카로 탑승객들은 절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
안전한 운행과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내달 성수기 이전에 용연동굴 진입로 포장, 낙석방지책을 완료한다.
동굴 안 온도는 항상 9~11℃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관람시간은 40분이며 계단으로 형성되어 있는 순환형 동굴이다.
동굴에는 진귀한 동굴생물 38종이 서식하고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유석 등의 각종 동굴 생성물들과 동굴산호가 장관을 자아낸다.
태백시 관계자는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열차운행과 방문객의 편의를 확보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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