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이경훈, 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 최종 공동 8위

안경남 기자 2023. 5. 8.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와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이경훈 등과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클라크, PGA 투어 134번째 대회서 첫 우승

[샬럿=AP/뉴시스] 임성재가 7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3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이경훈과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2023.05.0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임성재와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이경훈 등과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7번째 톱10으로, 지난달 RBC 헤리티지 공동 7위와 취리히 클래식 6위에 이어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이기도 하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임성재는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4위가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다.

임성재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나선다.

이경훈은 이날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며 시즌 3번째 톱10에 올랐다.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공동 7위 이후 4개월 만이다.

[샬럿=AP/뉴시스] 이경훈이 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골프대회 첫날 16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이경훈은 5언더파 66타 공동 2위에 이름을 적었다. 2023.05.05.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친 윈덤 클라크(미국)가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80위인 클라크는 PGA 투어 134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7억7000만원)다.

2위(15언더파 269타)는 잰더 쇼플리(미국), 공동 3위(12언더파 272타)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티럴 해턴이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2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공동 43위(1언더파 283타)에 머물렀다.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47위(이븐파 284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