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에임, 서울대병원 외과계 중환자실장 류호걸 CMO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이노 자회사 의료 인공지능 기업 휴이노에임은 류호걸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를 최고의학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휴이노에임의 김현진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류호걸 CMO는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중환자 케이스를 20년 가까이 경험하였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금번 합류를 통해 향후 휴이노에임의 CDSS 연구 고도화 및 제품 개발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휴이노 자회사 의료 인공지능 기업 휴이노에임은 류호걸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를 최고의학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류 CMO는 휴이노에임에서 AI 기반의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임상의사결정시스템)를 개발하고 있다. 휴이노에임에서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포함한 EMR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분석된 결과를 기반으로 임상의사결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마취과 전공으로 중환자실장을 역임하고 있는 류호걸 교수를 영입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휴이노에임의 김현진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류호걸 CMO는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중환자 케이스를 20년 가까이 경험하였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금번 합류를 통해 향후 휴이노에임의 CDSS 연구 고도화 및 제품 개발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휴이노에서 2022년 2월에 출자하여 설립한 휴이노에임은 병원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휴이노에임은 설립 5개월 만에 퓨처플레이, 유한양행, 에이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임상의사결정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병원 내 환자의 실시간 생체신호와 EMR 데이터 기록을 분석해 환자의 악화상태 예측 및 중증 질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빈급 예우한 尹…한우 불고기·경주법주 대접
-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한 이정재…무슨 말 했나 봤더니
- “종일 근무해야 식사 제공”…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
- "하버드 출신인데…" 화려한 외모로 40대女 농락한 60대 제비족[그해 오늘]
- “혼자 사는 할머니 있다” 말에…화재 건물 13층서 경찰은
- 안성기→박중훈 "영원히 기억 속에"…故 강수연, 영화로운 1주기
- '평일도 북적북적' 돌아온 관광객…공실률 낮아지고 임대료 오르고
- 장타에 퍼트까지 받쳐주니 우승문 열려..정찬민, 코리안투어 '거포' 시대 활짝
- 인천 신축아파트 옹벽 붕괴…실내시설 천장서 물 새기도
- 러시아 전투기, 폴란드 순찰기 코앞서 위협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