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 '워킹 그룹' 출범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3. 5. 8.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 워킹 그룹'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워킹 그룹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경북교육의 일관된 비전과 방향성 모색, 체계적인 정책과 사업의 설정을 위한 기초 작업과 부서 간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 워킹 그룹'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워킹 그룹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경북교육의 일관된 비전과 방향성 모색, 체계적인 정책과 사업의 설정을 위한 기초 작업과 부서 간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워킹 그룹에는 경북교육청 정책혁신과, 창의인재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예산정보과, 소통협력관과 직속기관인 경북교육청연구원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함께 했다.

경북교육청은 '2022 미래교육정책연구단'에서 경북교육의 핵심 5대 영역 중 하나로 디지털 전환을 설정했으며, 2023년~2026년 경북미래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정보교육, 유·초·중등교육, 시스템 운영, 정책개발 등 분산되어 있는 디지털 관련 부서를 연계해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한 상황에서 조직 개편이나 인력의 충원 없이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워킹 그룹을 출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이곳 검무서재도 처음에는 햇볕이 들지 않고 쓸모없이 버려진 공간이었으나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에서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상상이 필요한 시기로 앞으로 워킹 그룹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