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김민지 기자 2023. 5. 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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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금정구와 수영구, 해운대구에 위치한 청년매입임대주택 총 4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소득 기준이나 우대 사항(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 등)에 따라 1~3순위로 나뉘며 이에 따라 보증금과 임대료가 다르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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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 금정구·수영구·해운대구 총 48세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금정구와 수영구, 해운대구에 위치한 청년매입임대주택 총 4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주택 유형은 주거용 오피스텔, 공동주택(다세대·다가구) 등이며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공급한다.

입주 대상은 소득 기준이나 우대 사항(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 등)에 따라 1~3순위로 나뉘며 이에 따라 보증금과 임대료가 다르게 산정된다.

1순위의 경우 기본 보증금 150만원, 2·3순위의 경우 기본 보증금 200만원이며 임대료는 최저 13만 2000원부터 최고 32만 2500원이다.

최우선입주자와 1순위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2·3순위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며 접수는 전자우편(YB@bmc.busan.kr)으로만 가능하다.

신청 자격과 청약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사 맞춤임대처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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