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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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대한민국 영화·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작품의 제작과 기획을 지원하는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의 공모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작품 제작 현장이 대작과 독립영화·웹드라마로 양극화된 현상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IP를 발굴하기 위해 중소제작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경콘진의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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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대한민국 영화·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작품의 제작과 기획을 지원하는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의 공모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작품 제작 현장이 대작과 독립영화·웹드라마로 양극화된 현상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IP를 발굴하기 위해 중소제작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경콘진의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영화와 시리즈물의 투자자금 및 제작비를 지원하는 ‘영화·영상물 제작투자 지원’ 사업과 드라마화를 준비중인 장편 시나리오의 IP 개발 을 지원하는 ‘영화·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사업으로 각각 나누어 모집한다.
영화·영상물 제작투자 지원사업은 총 15억5000만 원 규모로 영화와 시리즈물(드라마) 4편 내외를 선정하여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영화 부문'에서는 순제작비 10억 원에서 75억 원 사이의 러닝타임 60분 이상 중규모 영화에 경콘진이 직접 부분투자자로 참여한다.
작품당 5억 원 이내로 투자할 예정이다.경기도내 촬영이 50% 이상이거나 경기도를 소재로 한 작품 또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IP여야 한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리즈물(드라마) 부문'에는 작품당 최대 5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2부작 이상이면서 200분 이상이어야 하고, 경기도 내 촬영이 30% 이상이거나 경기도를 소재로 한 작품 또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IP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영화·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드라마 제작의 기본이 되는 스토리IP(지식재산) 개발에 총 1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순제작비 30억원 이상이면서 러닝타임이 200분 이상인 시리즈 드라마를 준비 중인 중소 제작사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 제작사이거나 영상화 시 촬영 회차의 30% 이상을 경기도에서 촬영, 경기도를 소재로 한 작품,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IP로 제작되는 작품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모든 공모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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