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물가안정에 노력한 착한가격업소 모집

송주현 기자 2023. 5. 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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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물가안정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정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체육시설업 등)으로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업소다.

현재 요식업 31개소, 이·미용업 5개소, 체육시설업 6개소, 공중위생업(숙박, 세탁, 목욕) 3개소 등 총 46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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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까지…40만원 내외 공공요금 한시적 지원

고양시청사.(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물가안정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정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체육시설업 등)으로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업소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등은 신청이 배제된다.

고양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표찰 및 지정서 교부와 함께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원되고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도 게시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업소당 연간 40만원 내외의 공공요금도 지원된다.

고양시는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심사(가격, 위생, 업소이용 전반 등) 및 최종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요식업 31개소, 이·미용업 5개소, 체육시설업 6개소, 공중위생업(숙박, 세탁, 목욕) 3개소 등 총 46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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