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결혼식서 힐리스 신고 등장...공민지 “폼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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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이 결혼식에서 '힐리스의 원조'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룹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는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버진로드를 힐리스로 등장하는 새 신랑 폼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세븐이 힐리스를 타고 2003년 발매한 자신의 노래 '와줘'를 부르며 버진로드를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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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이 결혼식에서 ‘힐리스의 원조’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룹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는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버진로드를 힐리스로 등장하는 새 신랑 폼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세븐이 힐리스를 타고 2003년 발매한 자신의 노래 ‘와줘’를 부르며 버진로드를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세븐은 과거 1020세대에게 힐리스 붐을 일으켰던 주인공답게 힐리스를 신은 채 아직 죽지 않은 현란한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세븐은 배우 이다해 이다해(39·변다혜)와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그룹 빅뱅 태양을 비롯해 가수 거미, 바다 등이 축가를 맡았다.
두 사람은 약 8년간 공개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나갔고,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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