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문화재단, 시민 참여 지역특화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사천문화재단 전경.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시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연극교육 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사천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을 만들고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

전문예술인과 시민배우가 만든 마당극 상설화를 위한 시스템과 지역 특화문화예술 브랜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지역예술단체와 시민 중심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지역 특화문화예술 브랜드 개발의 목표로 융복합 축제를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립한다.

지역 예술인과 단체, 시민의 주도적 참여예술활동으로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의 장기적 수요 증가를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