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진통제 임상2a상 및 루게릭 치료제 개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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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244460)(대표이사 정신)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에 대한 호주 임상2a상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진행 중인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은 총 60명의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1 마이크로그램(mcg) OLP-1002, 2 mcg OLP-1002, 혹은 위약을 1 회 주사 투약 후 6주에 걸쳐 환자 별 진통 효능을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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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244460)(대표이사 정신)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에 대한 호주 임상2a상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진행 중인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은 총 60명의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1 마이크로그램(mcg) OLP-1002, 2 mcg OLP-1002, 혹은 위약을 1 회 주사 투약 후 6주에 걸쳐 환자 별 진통 효능을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추적하고 있다.
올리패스는 인공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기업으로서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을 통하여 축적한 신경계 질환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ALS(루게릭 병),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루게릭 병은 운동신경이 퇴화하면서 근육이 퇴화하는 치명적인 중추 신경계 희귀질환이다. 최근에 루게릭 병 환자의 90% 이상에서 STMN2 유전자가 비정상적으로 발현되고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올리패스는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STMN2 발현을 정상화하는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신약후보물질의 경우 루게릭 환자에서 유래된 신경세포를 정상화시키고, 일회 척추 주사로 뇌 및 척추에 수개월 이상 장기간 체류하는 것이 확인되는 등 루게릭 치료제로서 사업 전망이 매우 밝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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