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신감...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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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트리플 타이틀 곡으로 데뷔하며 대형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8일 자정 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싱글 '후!(WHO!)'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의 전곡을 타이틀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행보로 강한 음악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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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트리플 타이틀 곡으로 데뷔하며 대형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8일 자정 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싱글 '후!(WHO!)'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종이 박스를 테이프로 감싼 듯한 이미지에는 '돌아버리겠다' '원 앤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 등 음반에 수록될 세 곡의 제목과 참여 작가진의 정보가 적혀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의 전곡을 타이틀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행보로 강한 음악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중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전인 23일, 26일에 선공개되며 마지막 한 곡은 데뷔일인 오는 30일 오픈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창작 능력도 돋보인다. 재현 태산 운학은 '돌아버리겠다'와 '세레나데'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직접 참여한 음악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꾸밈없이 풀어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포부가 엿보인다.
'톰보이(TOMBOY)' '아무노래' '움직여'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을 필두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 프로듀서 카코(Kako)가 데뷔 싱글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제작진이 공개되며 정식 발매 전부터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음악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는 팀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후!'를 발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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