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 팔아 대선자금? 황당무계한 소설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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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가상화폐 일부를 팔아 이재명 대표 대선자금에 보탠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일부에서 2022년 3월 25일 코인 실명제 시행 전 가상 자산을 대거 인출해 현금화했고, 이를 마치 대선자금으로 사용한 것처럼 터무니없는 말을 지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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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가상화폐 일부를 팔아 이재명 대표 대선자금에 보탠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일부에서 2022년 3월 25일 코인 실명제 시행 전 가상 자산을 대거 인출해 현금화했고, 이를 마치 대선자금으로 사용한 것처럼 터무니없는 말을 지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은행 출금 내역서를 공개하며 "대통령 선거일 전후로 3개월 동안 인출한 현금은 총 440만 원이었다"며, "대선을 440만 원 가지고 치렀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황당무계한 소설을 아무 근거 없이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해 2월 말부터 3월 초 자신이 보유한 위믹스 코인 80만 개를 전량 인출했다는 의혹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김 의원은 "코인 실명제 시행 이전부터 거래소에서 실명화된 연계 계좌만을 통해 거래할 수 있었고, 모든 거래는 제 명의의 계좌로만 거래했다"면서 "모든 거래 내역은 거래소에서 투명하게 전부 다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135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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