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뭐라 했길래? 별 "나이 차이 별로 안 나는데…약간 소름 돋았다" [하하버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다음생에는 가수 하하의 자녀로 태어나고 싶다는 꿈을 밝힌다.

오는 9일 방송되는 하하·별·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 6회에서는 하하가족 완전체의 세 번째 여행지인 경주에서의 특별한 여행일지가 펼쳐진다. 이이경은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

여행 당시 이이경은 하하의 가정적인 모습에 "농담이 아니라 다음생에 내 아빠가 하동훈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하하·별 부부에게 "다시 태어나서 결혼하시면 저도 꼭 낳아 달라"고 간청, 하하와 별을 각각 '아빠' '엄마'라고 부르며 호시탐탐 드소송의 큰형 자리를 탐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별은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왜 나한테 엄마라고 하냐. 약간 소름 돋았다"며 '하하 키즈'를 희망하는 이이경의 엉뚱한 발상에 솔직한 심경을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다.

[사진 = '하하버스'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