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부탄과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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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부탄과 교육정보화를 위한 교류 협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부탄 교육부 공무원과 교원 23명을 초청해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울산교육연수원과 울산과학관에서 정보문화기술(ICT) 활용 교육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부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해 해마다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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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까지 부탄 교원 등 23명 초청 연수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부탄과 교육정보화를 위한 교류 협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부탄 교육부 공무원과 교원 23명을 초청해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울산교육연수원과 울산과학관에서 정보문화기술(ICT) 활용 교육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부탄 교원 초청 연수는 2019년 업무협약 이후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비대면(온라인) 연수로 진행되다 올해 울산을 첫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8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3D프린팅 모델링, 피지컬컴퓨팅, 드론과 코딩, 앱 활용 STEAM, 마이크로비트, 인공 지능(AI) 분야로 나눠 21차시에 걸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고헌초등학교와 약사고등학교, 울산과학관도 방문해 울산의 우수한 교육현장을 경험하고 정보화 수업 현장에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부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해 해마다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노트북 30대와 코딩교구 423세트도 지원했다.
지난해 부탄은 정보문화기술이 집약된 울산형 첨단교실을 모델로 자체 첨단교실을 구축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정보화 연수로 정보문화기술 역량을 높이고 부탄 미래교육의 발전가능성을 보다 넓게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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