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네이버 최수연 "2분기부터 삼성페이 효과 본격화 기대"

정은지 기자 남해인 기자 2023. 5.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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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035420) 대표는 오는 2분기부터 네이버페이의 삼성페이 연동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수연 대표는 8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3월말 네이버페이 앱 현장결제 내에 삼성페이의 MST 결제 기능을 추가해 전국 300만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결제처가 확대됐다"며 "출시 직후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초기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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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협업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삼성페이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결제 방식을 통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제공) 2023.3.22/뉴스1

(서울=뉴스1) 정은지 남해인 기자 = 최수연 네이버(035420) 대표는 오는 2분기부터 네이버페이의 삼성페이 연동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수연 대표는 8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3월말 네이버페이 앱 현장결제 내에 삼성페이의 MST 결제 기능을 추가해 전국 300만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결제처가 확대됐다"며 "출시 직후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초기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내에 삼성페이 MST 결제 기능 추가에 따른 오프라인 결제 확대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13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외구 결제액은 티몬, 티머니 등 대형 신규 가맹점 추가와 해외여행 관련 업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32% 장가한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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