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차전지용 동박 장기 공급"…주가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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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의 주가가 강세다.
개장 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해외에 2차전지용 동박을 장기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53.5%를 2조70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일진머티리얼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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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의 주가가 강세다. 2차전지용 동박을 장기적으로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 17분 기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5.13%) 오른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해외에 2차전지용 동박을 장기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33년 5월 4일까지다. 얇은 구리막인 동박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필수 소재다. 회사는 "계약 금액과 계약 상대, 주요 계약 조건은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공시 유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53.5%를 2조70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일진머티리얼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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