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적정 밸류 넘었다”…과열 리스크 재부각에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단기 과열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장초반 약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00%(5000원) 하락한 2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최근 1달간 12%, 3달간 119% 상승했다"며 "현 주가는 적정 밸류에이션 밴드를 넘어선 단기적 과열 구간"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단기 과열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장초반 약세다.
대신증권은 지난 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펀더멘털 요인이 부족하다면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다만 목표주가는 17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최근 1달간 12%, 3달간 119% 상승했다”며 “현 주가는 적정 밸류에이션 밴드를 넘어선 단기적 과열 구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파른 주가 상승을 설명할 실적과 밸류에이션 등 펀더멘탈 요인이 부족하다”며 “2분기 판매량은 EV(전기차)향 중심으로 증가하고 P/T(전동기계)향은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것이며 향후 유의미한 펀더멘탈 변화가 나타나는 구간에서 투자 의견을 재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빈급 예우한 尹…한우 불고기·경주법주 대접
-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한 이정재…무슨 말 했나 봤더니
- “종일 근무해야 식사 제공”…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
- "하버드 출신인데…" 화려한 외모로 40대女 농락한 60대 제비족[그해 오늘]
- “혼자 사는 할머니 있다” 말에…화재 건물 13층서 경찰은
- 안성기→박중훈 "영원히 기억 속에"…故 강수연, 영화로운 1주기
- '평일도 북적북적' 돌아온 관광객…공실률 낮아지고 임대료 오르고
- 장타에 퍼트까지 받쳐주니 우승문 열려..정찬민, 코리안투어 '거포' 시대 활짝
- 인천 신축아파트 옹벽 붕괴…실내시설 천장서 물 새기도
- 러시아 전투기, 폴란드 순찰기 코앞서 위협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