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노베이션,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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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8일 올해 2분기부터 배터리 부문의 흑자 전환 및 미국에서의 세액공제액 반영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상승했다.
증권가는 SK이노베이션의 수익성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도 보고서에서 "2분기 배터리 영업이익이 미국 공장의 가동률 및 수율 개선과 AMPC 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48% 늘어난 5천539억원이 될 걸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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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8일 올해 2분기부터 배터리 부문의 흑자 전환 및 미국에서의 세액공제액 반영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4.08% 오른 18만6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5.08% 높은 18만8천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는 SK이노베이션의 수익성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실적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가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높였다.
이 증권사는 지난 1분기에 반영되지 않았던 AMPC 금액까지 2분기에 소급 적용돼 약 2천488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도 보고서에서 "2분기 배터리 영업이익이 미국 공장의 가동률 및 수율 개선과 AMPC 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48% 늘어난 5천539억원이 될 걸로 전망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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