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룡산업, 한전 송·변전 설비 56조 투자… 가공송전선로 디지털 전환 공동연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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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향후 15년간 송·변전 설비에 56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제룡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이날 한전은 최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서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전은 2036년까지 15년간 56조5000억원을 송·변전 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전력 설비 디지털 변환 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가공송전선로 실시간 감시시스템과 이를 이용한 송전용량 산정기술을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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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제룡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7.39%) 오른 4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전은 최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서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36년까지 15년간의 전력 수급 전망과 송·변전 설비 확충 기준 등이 포함됐다.
한전은 2036년까지 15년간 56조5000억원을 송·변전 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서해·호남권과 수도권을 잇는 초고압 송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서해안 해상에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간망을 구축해 호남에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 서해·호남 지역의 남아도는 전력을 상대적으로 전력이 부족한 수도권에 출력제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룡산업은 지난 2021년 제룡산업은 한전과 가공송전선로 디지털 변환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전력 설비 디지털 변환 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가공송전선로 실시간 감시시스템과 이를 이용한 송전용량 산정기술을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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