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서 궁중음식 시식·체험활동…'수라간 시식공감'

이윤정 2023. 5. 8.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복궁의 부엌에서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는 '2023 수라간 시식공감'이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5월 29일~31일까지는 제외) 총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열린다.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 등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 중 한 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하루에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의 생과방' '식도락' 구성
5월 25~6월 4일 경복궁 소주방 권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복궁의 부엌에서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는 ‘2023 수라간 시식공감’이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5월 29일~31일까지는 제외) 총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열린다.

‘수라간 시식공감’ 체험 모습(사진=문화재청).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 등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 중 한 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밤의 생과방’은 경복궁 생과방에서 전통 국악 공연을 들으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체험이다. ‘식도락’은 외소주방에서 수라간 최고 책임자인 상선과 대령숙수, 수라간 상궁에게 소주방에 관련된 음식 이야기를 들으며 타락죽 등의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소주방 일대에서 다식 만들기, 외소주방 바깥의 주방골목 간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또한 참여할 수 있다.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하루에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티켓링크에서 오는 15일부터 1일 120명씩 온라인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1인당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