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오늘(8일) 컴백…과거 깨부수고 새롭게 ‘피그말리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원어스가 미니 9집으로 컴백한다.
원어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PYGMALION'(피그말리온)을 발매한다.
미니 8집 'MALUS'(말루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신보에는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어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PYGMALION’(피그말리온)을 발매한다. 미니 8집 ‘MALUS’(말루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신보에는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이레이즈 미’(ERASE ME)는 오케스트라와 EDM을 섞은 이모 팝 장르의 노래다. 공허함이 가득한 과거를 나타내듯 조용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전부 다 태워버릴 듯 휘몰아치며 폭발하는 감정선이 인상적이다. 초창기 곡들을 연상하게 만드는 강렬한 비트에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원어스가 내면에 숨겨진 감정들을 깨워내 비로소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긴다. 수많은 감정의 압박 속에서 석고상처럼 생명을 잃었던 이들은 결국 서로의 손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 미니멀하면서도 추상적인 공간 속에 멤버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이 몰입감을 높인다.
타이틀곡 이 외에도 앨범에는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이 고통 속 위태로움을 표현한 ‘Intro : LETHE’, 영화 속 찬란했던 우리를 떠오르게 하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잇다 있다 잊었다 (Unforgettable)’,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멤버들의 음색이 매력적인 ‘ECHO’, 사랑에 빠지는 찰나의 순간을 아련하게 표현한 ‘반짝임 그 찰나의 널 (Halley’s Come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