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인현문화마루’ 6월1일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오는 6월 1일 서울 세운상가에 문화공간 <인현문화마루> 를 연다. 인현문화마루>
<인현문화마루> 는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세운상가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곳으로, 3층 건물의 1개 층을 중구문화재단이 위탁받아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 ▲주민 참여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 ▲취미·취향 및 문화예술 모임, 강의 등을 위한 대관 공간으로 운영한다. 인현문화마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오는 6월 1일 서울 세운상가에 문화공간 <인현문화마루>를 연다.
<인현문화마루>는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세운상가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곳으로, 3층 건물의 1개 층을 중구문화재단이 위탁받아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 ▲주민 참여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 ▲취미·취향 및 문화예술 모임, 강의 등을 위한 대관 공간으로 운영한다.
<인현문화마루>는 인근의 진양꽃상가, 인현시장, 대한극장 등 문화인프라와 연계하고 중구 내 다양한 예술인들과 전시, 아트마켓 등을 열어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현문화마루>의 개소를 기념하며 마련된 첫 번째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는 <타말파_몸을 깨우고 마음을 토닥이는 시간>과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영화it수다_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수다>로 구성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6월 5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운영하며, 신청은 26일까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중구민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또한 취미·취향 및 문화예술 모임, 강의 등을 위한 공간 대관도 가능하다. 중구민과 중구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중구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신당동에 생활문화예술터 <일상>을 조성하여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지역주민 3000여 명, 40여 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과 미술, 전통놀이 등 일상 속 생활예술 동아리 활동이 지금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인현문화마루> 역시 을지로 일대의 상권과 오피스 밀집 지역, 인근 주민과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기대감이 크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인현문화마루> 문화공간 운영을 통해 힙지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 “밤새 크름반도에 10개 넘게 드론 공격, 모두 격추”…반격 앞둔 우크라, “이미 1만 드론 조
- 文 전 대통령 평산책방, ‘무급’자원봉사자 모집...“민간사업장이 왜?”
- 이정재 “국민 바람 이뤄지는 나라”…尹취임 1년 국민인터뷰 공개
- “측정때마다 다른 혈압, 나 고혈압맞아?...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이용권 기자의 Health 이
- 신입 여직원에 “20살 연상 男직원과 사귀라”한 상사…法 “성희롱”
- 자택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 50대…범인은 부인 내연남
- [속보]기시다, 강제징용 관련, “많은 분들 겪은 고통 마음 아파”
- 김남국, “‘60억 코인’ 현금화 안해”…“모든 거래 내역 투명”
- 尹, “양국 더 좋은 시절 만들어야” 기시다 “이시카와 지진 위로 감사”
- 송혜교·수지·뉴진스…히메컷, 왜 다시 유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