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더 따뜻한 품평회'서 우수기업 3곳 선정해 지원

생드르·케이에프·해풍 판로확대·상품기획 등 도와

4월26일 서울 상암동 SK스토아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더 따뜻한 품평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기업 관계자가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SK스토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K스토아는 2023년 상반기 '더(The) 따뜻한 품평회'를 통해 판로확대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SK스토아가 우수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SK스토아의 상품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올 상반기엔 생드르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케이에프, 해풍영농조합법인 3곳을 선정했다.

생드르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 제주 미니 단호박을 통해 SK스토아 지원을 받게 됐다.

케이에프는 GAP 인증 제주 하우스 감귤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제주 농가 비성수기 물량 소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해풍은 지역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기업으로 자숙 킹크랩을 판매한다.

SK스토아는 이들 기업에게 TV쇼핑 방송을 통한 판로확대를 비롯 상품 기획, QA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지방자치단체 연계 판로 확충 등 지원을 할 예정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