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27도 '일교차 20도'…남해·제주 강풍에 파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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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9일에는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겠고, 일교차는 20도 내외로 벌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너울이 유입돼 높은 파도가 치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이 비교적 낮은 곳이 있어서 내륙에서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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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9일에는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겠고, 일교차는 20도 내외로 벌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너울이 유입돼 높은 파도가 치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이 비교적 낮은 곳이 있어서 내륙에서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 제주 동부 및 남부 앞바다에는 시속 30~60㎞의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2.0~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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