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발표한 네이버, 주주환원 계획까지…주가 강세

김사무엘 기자 2023. 5.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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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네이버)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다.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2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9.5% 늘어난 33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주주환원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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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AVER(네이버)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다.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0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1.68%) 오른 19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2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9.5% 늘어난 33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시장이 예상한 영업이익 전망치 3071억원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1.2% 줄어든 437억원을 기록했다.

주주환원 계획도 발표했다.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15~30%를 현금배당으로 지급한다. 향후 3년 간 매년 발행 주식수의 1%를 기보유 자사주에서 소각할 계획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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