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하하버스’ 출연, 하하와 별에게 ‘엄마’ ‘아빠’라고 부른 이유는?

하경헌 기자 2023. 5.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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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AXN, K-STAR 예능 ‘하하버스’에 출연한 배우 이이경의 주요장면. 사진 ENA, AXN, K-STAR



ENA와 AXN, K-STAR에서 함께 방송되는 예능 ‘하하버스’에 출연한 배우 겸 방송인 이이경이 다음 생에는 하하의 자녀로 태어나고 싶다는 꿈을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였다.

‘하하버스’ 9일 방송 6회에는 하하가족의 완전체 세 번째 여행지인 경주에서의 여행일지가 펼쳐진다. 배우 이이경이 이 여행의 특별한 손님으로 등장했다.

여행 당시 이이경은 하하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발견한 아버지로서의 가정적인 모습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한 이이경은 “농담이 아니라 다음 생에 내 아빠가 하동훈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하하와 별 부부에게 “다시 태어나서 결혼을 하시면 저도 꼭 낳아달라”며 하하와 별에게 ‘아빠’ ‘엄마’라고 부르며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이날 드림, 소울, 송 등 하하의 세 자녀 요구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아이들 각각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능수능란하게 대화를 끌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둘째 소울은 “나는 광희 삼촌보다 이 삼촌이 좋아”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버스’는 하하가족이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후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 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여행일지를 다룬다.

오는 9일 오후 8시30분 ENA와 AXN, K-STAR를 통해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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