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3곳 후속조치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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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후속조치에 본격 돌입한다.
차광인 도 도시계획과장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후 사업시행자 선정이 가장 중요했는데, 빠르게 선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서 이뤄진 SMR, 수소, 바이오분야의 성과를 뒷받침해 나가기 위해 범정부 추진지원단과 긴밀히 협조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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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 열어 향후 추진계획 논의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후속조치에 본격 돌입한다.
경주 SMR(소형모듈원전)국가산단은 LH 단독 시행,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LH와 경북개발공사 공동시행으로 긱긱 사업시행자가 선정됐다.
사업시행자 선정에 따라 도는 예비타당성조사, 산업단지 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실무협의체 구성, 협약체결 등을 위한 실무회의를 오는 10일 개최하고, 5월 중 기본협약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기업수요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광인 도 도시계획과장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후 사업시행자 선정이 가장 중요했는데, 빠르게 선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서 이뤄진 SMR, 수소, 바이오분야의 성과를 뒷받침해 나가기 위해 범정부 추진지원단과 긴밀히 협조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단 후보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부처(국토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등) 및 관련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지별 사업시행자 선정결과 보고 및 신규 국가산단 추진계획 발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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