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어린이날 연휴 박스오피스 1위…126만여 명 관람

김상협 2023. 5. 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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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5∼7일)에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볼륨 3'였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 3'는 지난 5일부터 사흘 간 관객 126만5천여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 3'는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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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5∼7일)에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볼륨 3’였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 3’는 지난 5일부터 사흘 간 관객 126만5천여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여 명입니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 3’는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달성한 것입니다.

‘가오갤’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 영화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다시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은하계를 지키는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유명 게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73만5천여 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80만을 넘었습니다.

3위는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박서준·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20만6천여명을 불러 모아 4위입니다.

5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12만6천여 명,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존 윅 4’는 10만천여 명, 공포 영화 ‘옥수역 귀신’이 3만9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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