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읍 양계장서 불…닭 1만1000마리 폐사

오현지 기자 2023. 5. 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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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9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 1만1000마리가 죽고, 양계장 2개동 660㎡가 불에 타 소방 추산 약 1억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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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제주시 한림읍 양계장 화재 현장.(제주서부소방서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9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 1만1000마리가 죽고, 양계장 2개동 660㎡가 불에 타 소방 추산 약 1억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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