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3' 어린이날 연휴 1위 126만 5천여 명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가 어린이날 연휴에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 3'는 지난 5일부터 사흘 간 관객 126만 5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여 명입니다.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73만 5천여 명을 끌어모아 2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30만 4천여 명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드림'은 20만 6천여 명을 불러 모아 4위, 5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6위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4'가 각각 올랐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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