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독일 함부르크 순방서 역대 최고 성과"

손연우 기자 2023. 5. 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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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4일부터 4일간의 독일 함부르크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독일 공영방송 NDR(Norddeutscher Rundfunk, 북부독일방송)의 특종보도 등을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함부르크 유력 기업인들과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 경제협력 창출 △B-Food(부산음식), 부산관광, 북항재개발, 부산갈맷길, 부산항 축제,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등 홍보 △항만재개발 사업 등 양 도시 전략적 관심분야에서의 구체적 협력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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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엑스포 유치 홍보, 경제협력 창출 등
부산항·함부르크항 도시개발 라운드테이블 (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4일부터 4일간의 독일 함부르크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세계 최대 항구축제(5~8일)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부산시가 주빈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함부르크시와의 실질적 경제 협력관계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독일 공영방송 NDR(Norddeutscher Rundfunk, 북부독일방송)의 특종보도 등을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함부르크 유력 기업인들과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 경제협력 창출 △B-Food(부산음식), 부산관광, 북항재개발, 부산갈맷길, 부산항 축제,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등 홍보 △항만재개발 사업 등 양 도시 전략적 관심분야에서의 구체적 협력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박 시장은 함부르크 순방 기간 다수의 독일 및 함부르크 정·재계 인사들과 면담하며 엑스포 홍보와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알리는 '부산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다방면에서 역대 최고의 부산세일즈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유럽의 중심 함부르크시와의 우정과 협력을 강화해 유럽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부르크 개항축제 공식 개막행사 및 퍼레이드(부산시청 제공)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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