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로 돌아갈래!” 상처만 가득했던 첼시 100% 떠난다!

반진혁 2023. 5. 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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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복귀를 꿈꾼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오바메양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날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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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 복귀를 꿈꾼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토마스 투헬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 도르트문트 시절 함께한 바 있는데 시너지 효과 재현을 원했던 것이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위기를 맞았다. 자신을 영입했던 투헬이 경질을 통보받고 첼시를 떠난 것이다.

자신을 믿어줬던 스승이 없어서일까? 오바메양은 부진의 늪에 빠졌고, 설상가상으로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수모까지 겪었다.

오바메양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날 채비를 마쳤다. 좋은 기억이 가득했던 바르셀로나 복귀를 꿈꾼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두고 볼 것이다”며 염원을 드러냈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0% 첼시를 떠날 것이다”며 오바메양의 거취를 귀띔했다.

그러면서 “재정이 불안정한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을 영입할 수 있는 방법은 이적료가 없거나 연봉을 줄여야 한다”며 걸림돌이 있다고 언급했다.

첼시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빅토르 오시멘 등 새로운 공격수 보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바메양이 설 자리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이며, 첼시와의 결별은 기정사실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이와 함께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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