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양성 사업' 추진

유의주 2023. 5.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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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그린 산단 촉진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에 한기대를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제조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앞으로 2년간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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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전경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그린 산단 촉진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에 한기대를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했다.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제조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한기대 컨소시엄은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지능형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4대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8대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앞으로 2년간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내 천안 제 2·3·4 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인주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총 6개 산업단지를 사업 대상으로 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규만 한기대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넘어 글로벌화의 기반 마련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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