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문화예술·콘텐츠 인사 15명 내한...K-컬처 체험

신재우 기자 2023. 5. 8.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개국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찾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13개국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계·주요 기관과 만나 K-컬처를 직접 체험한다고 밝혔다.

주요 인사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문화예술기관·단체를 방문해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업계 관계자와의 면담, 국제방송영상마켓, 부산국제영화제, 국제 게임 전시 등 분야별 주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K-컬처 뮤지엄'에서 선보이는 '별자리 유토피아'. (사진=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13개국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찾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13개국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계·주요 기관과 만나 K-컬처를 직접 체험한다고 밝혔다.

초청 규모는 15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다. 특히 K-콘텐츠 수출 견인을 위해 순수 문화예술 분야 외에 방송콘텐츠와 게임 분야 인사도 초청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립 예술위원회 밤방 프리하디 위원장을 시작으로 벨기에 왕립예술역사 박물관 그룹의 페르베르쉬트 브루노 총괄 관장, 아르헨티나 콜론극장 텔레르만 호르헤 알베르토 극장장 등이 한국을 찾는다.

이후 이집트종합예술학교 이브라힘 히샴 부총장, 싱가포르 텐센트 리쉰고 시니어 디렉터, 영국 사우스뱅크센터 현대음악프로그램 홀니스 아뎀 총괄부장 등이 차례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인사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문화예술기관·단체를 방문해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업계 관계자와의 면담, 국제방송영상마켓, 부산국제영화제, 국제 게임 전시 등 분야별 주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장 담그기 등 K-컬처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도 마련했다. 초청 인사들이 고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현지 재외문화원과의 협업, 문화행사 기획, K-콘텐츠의 현지 진출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초청 인사들과 국내 관련 산업·기관 관계자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이 대한민국의 문화매력국가 이미지를 확산하고, K-콘텐츠의 세계무대 도약을 위한 교두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