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SK이노베이션, 2분기 배터리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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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8일 2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배터리 사업과 관련된 할인 요인들은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539억원으로 전망하며, 정유는 일시적 정제마진 약세로 43% 감소한 1581억원을 추정한다"며 "배터리 영업이익은 미국 공장 가동률, 수율 개선과 AMPC(생산세액공제) 효과 등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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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8일 2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배터리 사업과 관련된 할인 요인들은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이진명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3750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배터리 영업 적자는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전기 대비 확대됐지만, 수익성은 신규 공장 수율 향상 등으로 소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539억원으로 전망하며, 정유는 일시적 정제마진 약세로 43% 감소한 1581억원을 추정한다”며 “배터리 영업이익은 미국 공장 가동률, 수율 개선과 AMPC(생산세액공제) 효과 등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오는 2025년 말 미국 배터리 생산능력은 143GWh로 총 Capa 중 52%를 차지할 전망이다”며 “외형 성장과 AMPC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배터리 사업 가치는 점차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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