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홍산지역아동센터,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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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파티마신협은 홍산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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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파티마신협은 홍산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법인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돼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전주파티마신협은 2016년부터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시작해 올해 8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2년에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멘토링 활동을 6차례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신협에서 준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강한 소비 습관을 교육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와 신협 견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올해 3월 자산 5300억원, 조합원 수 2만2679명으로 매년 완산구청과 협력해 지역 아동을 위한 '어부바 간식 꾸러미 박스' 지원사업을 비롯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맞이 '김밥 도시락 나눔', 지역 시설아동과 함께하는 현장 학습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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