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날씬 비결? 촬영 전날 배 비워", 박재현 "외국인으로 오해 받은 적 많아" (철파엠)

이연실 2023. 5. 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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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8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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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오늘 어버이날인데 어버이날 선물, 무엇으로 준비하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저는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미리 찾아뵙고 현금을 선물로 드렸다"라고 밝히자 김하영도 "저는 라디오 끝나고 본가에 갈 건데 두 분이 오늘 데이트하러 나가시고 집에 안 계신다고 해서 카네이션과 현금을 살짝 두고 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재현은 "저는 가고 싶은데 못 가게 되어 계좌이체 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영 님, 저는 연휴 때 살이 막 찌던데 언제나 날씬하게 유지하시는 비결이 뭐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김하영은 "저도 술을 좋아해서 술도 열심히 먹고 고기도 열심히 먹는다. 그런데 촬영이 있다 그러면 전날 배를 비워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도 "그렇다. 배우분들 보면 역시 입금 전 입금 후 이런 것도 있지만 촬영 며칠 전부터 긴장하시더라. 안 드시더라"라며 공감했다.

이후 "재현 씨는 서구적 외모인데 살면서 한 번이라도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은 적 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박재현이 "있다. 나이 좀 많으신 분들은 한국말 잘한다고 하신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김영철이 "어느 나라로 주로 오해 받으시냐? 남미 쪽 아니냐?"라고 묻자 박재현은 "동남아도 있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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