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스퀘어, '웹3.0 위크' 성료

사진=경남제약스퀘어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약 3주 간 경남제약 본사 2층 대체불가능토큰(NFT) 갤러리에서 진행된 '2023 Web3.0 Korea Networking Week(이하 WKNW)'를 개최했다.

8일 경남제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크립토(Crypto) 톱티어(Top Tier)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B2B(기업 간 거래)를 중심으로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으며,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참여형 전시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WKNW'는 B2B, B2C, C2C 모두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웹3.0의 정체돼 있는 분위기를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고, 웹3.0 업계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로 다가가 호감도 상승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회사는 향후 NFT, 토큰, 가상지갑, 게임, 대형 커뮤니티, 메타버스, 거래소 등 기업들의 자율적인 운영을 통해 웹3.0 행사를 진행하고, 웹3.0의 글로벌 마켓 파급력 확장을 위해 콘텐츠 다각화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상희 경남제약스퀘어 이사는 "'WKNW'가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성숙한 웹3.0 문화를 만드는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올해 안에 론칭 예정인 '태그팡(TAGPANG)'에 대해 큰 기대와 사랑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스퀘어는 모회사 경남제약으로부터 100% 자회사의 지분으로 설립됐으며 웹3.0 파트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B2E(Buy to Earn) 서비스인 노머니마켓, T2E(Tag to Earn)의 광고 보상 플랫폼인 태그팡, 레몽NFT, 레몬토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