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서울 공연으로 포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가 서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 공연은 5~7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공연의 주인공인 TV조선 ‘미스터트롯2’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동 프로그램 화제의 출연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도 공연을 함께 꾸몄다.

출연진은 따로 또 같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톱7이 ‘밤열차’로 공연 포문을 연 뒤 박지현의 ‘명자!’, 박성온의 ‘황포돛대’, 최수호의 ‘갈무리’, 나상도의 ‘보금자리’,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송인’,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김용필의 ‘낭만에 대하여’, 송민준의 ‘정녕’, 윤준협의 ‘카사노바’ 등이 연이어 울려퍼졌다.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의 ‘나야 나’, 나상도, 박지현, 박성온의 ‘초대’, 나상도, 박지현, 최수호, 진욱, 윤준협의 ‘사랑해 누나’, ‘쌍쌍’, ‘불티’ 등 다양한 조합의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출연진은 13~14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투어의 열기를 잇는다. 뒤이어 이들은 고양,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성남, 울산, 안양 등지를 차례로 찾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